레벨에 따른 고소공포증 테스트 - 극복하자!~


개인적으로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남들과 마찬가지로 높은곳에 올라가명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높은 아파트에 살아서 적응은 됐지만 예전에는 5층 이상의 건물에서 아래를 바라본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처음 9층집에 이사와서 왠지 떠다닌다는 느낌을 받았던 시절이 생각난다. ㅎㅎ

 

 

 

참 아찔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솔직히 혼자 올라가기도 버거운데 무방비 포즈로 두 사람이 올라가다니... 왠지 야릇해 보이지만 전혀 부럽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내가 남자였다면 무언가가 번데기 처럼 변했겠지...

 

 

 

건물들이 지나치게 오밀조밀하게 있어서 어지럽다... 내가 올라갔다면 아마 쓰러졌을거라 생각한다... 자세히 보면 발을 받치고 있는 곳이 상당히 좁다 (어찌 올란간겨!?)

 

 

 

평생 바나나를 공짜로 준다고 해도 못할 것 같다... 으아 오줌쌀때 도움되는 영상인듯... 올라간건 그렇다 쳐도 내려갈때는 어쩔려고 저러는겨...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으....

 

 

 

어딘가에 걸터앉아있다.. 아 미식거려... 100% 안전만 보장되면... 에이 그래도 안한다. 심장마비로 쓰러질지도 몰라...

 

 

 

피곤한지 드러눕는 모습 ㅋㅋ 다리 때문에 안정감은있지만 미친사람이다 진짜...ㅠㅠ

 

 

 

아마 평생 쓰고도 남을돈을 준다고해도 안할 것 같은 행동 ㅋㅋ 이거 찍은놈은 분명 낙하산도 안메고 했을텐데... 삼각형 처럼 모양이 생겨서 지형이 낮은곳에서 해도 힘들 것 같다.

 

 

 

높은곳을 즐기는 남자 아마 많은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촬영도중에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계속 저런행동을 한다면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

 

 

 

고소공포증을 못느끼는 건 이해하겠지만 저런 행동들은 좀 이해하기 어렵다. 유튜브 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고소공포증은 심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자주 높은곳을 가다보면 약간은 면역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비행기를 못탈 정도면 크게 문제가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은 크게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경쓰고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